'글로리한' 송혜교·제니→'D라인 패션' 리한나, 멧갈라 빛낸 ★들 [종합]

김나연 기자 2023. 5.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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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스타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멧 갈라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리한나, 에이셉라키, 피비 브리저스, 카디B, 제시카 채스테인, 피트 데이비슨,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앤 해서웨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데보스,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페드로 파스칼, 로버트 패틴슨, 플로렌스 퓨, 마고 로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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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송혜교,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스타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멧 갈라를 뜨겁게 달궜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가 열렸다. 올해의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로, 스타들은 트위드, 진주, 꽃 등의 포인트를 선택했다.

먼저 송혜교와 블랙핑크 제니가 처음으로 멧 갈라 레드카펫을 밟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인 최소라 또한 멧 갈라에 등장해 톱모델다운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럭셔리 브랜드 펜디의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히메컷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제니는 흰 장미로 장식된 샤넬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검은색 스타킹과 힐로 포인트를 줬다. 미국의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코첼라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제니가 첫 번째 멧 갈라에 참석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제니는 팬들 사이에서 '인간 샤넬'로 불린다"고 보도했다.

리한나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해외 스타들 중 눈길을 끈 것은 단연 가수 리한나였다. 남편 에이셉 라키와 함께 등장한 리한나는 꽃으로 뒤덮인 듯한 망토와 인조 속눈썹으로 장식된 선글라스, 웨딩 드레스 스타일의 발렌티노 의상을 입었다. 특히 둘째 임신 중인 리한나는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눈길을 끌어쓰며 2500만 달러(약 335억 원) 상당의 보석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두아 리파는 클래식한 샤넬 드레스를 입고, 1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고, 자레드 레토는 칼 라거펠트의 고양이 슈페트로 분장하고 등장했다. 그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전기 영화에 출연한다.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킴 카다시안은 진주와 코르셋으로 장식된 옷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고, 켄달 제너는 스팽클 레오타드를 입고 엉덩이를 노출했다. 또한 플로렌스 퓨는 삭발한 머리에 발렌티노의 헤드피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로, 글로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리한나, 에이셉라키, 피비 브리저스, 카디B, 제시카 채스테인, 피트 데이비슨,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앤 해서웨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데보스,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페드로 파스칼, 로버트 패틴슨, 플로렌스 퓨, 마고 로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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