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바꾸다 쾅!…옆 차량 전복시키고 달아난 운전자 '추적 중'

홍효진 기자 2023. 5.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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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승용차 운전자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피해 차량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5쯤 세종시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쉐보레 운전자가 운행 중이던 다른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앞바퀴가 빠지며 전복됐고 이 차량에 타고있던 30대 여성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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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승용차 운전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피해 차량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승용차 운전자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피해 차량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5쯤 세종시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쉐보레 운전자가 운행 중이던 다른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던 쉐보레 차량이 2차선에서 운행하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앞바퀴가 빠지며 전복됐고 이 차량에 타고있던 30대 여성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근처 CCTV 등을 토대로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를 찾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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