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득점력' 서울 나상호, K리그 10R MVP 선정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야말로 물이 올랐다.
수원FC전 멀티골로 K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FC서울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날 나상호는 양 발로 멀티 골을 만들어내며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7골)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물이 올랐다. 수원FC전 멀티골로 K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FC서울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나상호는 4월 29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해 서울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나상호는 후반 5분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나상호는 후반 27분 박동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날 나상호는 양 발로 멀티 골을 만들어내며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7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월 30일(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광주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팽팽한 0의 흐름을 이어가던 중 후반 36분 이강현의 선제 골로 광주가 앞서갔지만, 후반 41분 바코, 후반 종료 직전 주민규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0라운드 MVP는 김포 파블로다. 파블로는 4월 30일(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김포FC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포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볼 점유율은 김천(66%)이 김포(34%)를 앞섰지만, 김포는 김천보다 더 많은 슈팅과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김천을 잡아냈다. 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승리 팀 김포는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김포는 K리그2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나상호(서울)
베스트11
FW: 주민규(울산), 에드가(대구), 나상호(서울)
MF: 바코(울산), 한찬희(서울), 문지환(인천), 헤이스(제주)
DF: 조진우(대구), 이웅희(강원), 김오규(제주)
GK: 이광연(강원)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울산(2) vs (1)광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파블로(김포)
베스트11
FW: 카스트로(경남), 이종호(성남), 파블로(김포)
MF: 주현우(안양), 발디비아(전남), 최재훈(김포), 플라나(전남)
DF: 패트릭(성남), 김태한(김포), 이광선(경남)
GK: 박정효(김포)
베스트 팀: 김포
베스트 매치: 김천(0) vs (2)김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