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사인 나란히…임지연♥이도현, 강릉 순두붓집 목격담

배우 임지연, 이도현 /사진=이동훈 기자, 트위터 갈무리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해외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순두부 가게에 방문한 임지연과 이도현이 남긴 사인을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이 "잘 먹었습니다.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남긴 사인과 임지연의 사인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사인에는 같은 식당의 이름이, 임지연의 사인에는 '2023.5'라고 적혀 있다. 두 사람이 지난 1일 같은 식당을 방문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과 함께 A씨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식당에 함께 왔다. 가게 주인이 임지연에게 '너무 예쁘다. 눈이 아름답다'고 하더라. 이도현에게는 목소리를 칭찬했다"며 "두 사람은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인이 다 팔렸다고 했다. 주인이 다음 번에 맛있게 해준다고 하더라"며 당시 목격담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릉 데이트 다녀왔네", "실제 연인이라니 설렌다",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 팬들 역시 "실제 K-드라마 커플의 데이트라니", "숨기지 않아서 좋다" 등 임지연 이도현 커플을 응원하는 분위기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일 소속사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발표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