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과학기술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5. 2.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회가 주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김규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학술적인 발표와 토론, 회원학회간 공동워크샵, 기술전시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해양과학기술인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부산에서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주제로 진행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참가해 1000여 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참가해 1000여 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
한국해양과학기술협회가 주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공동학술대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총 1만 4000여 편에 달하는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됐다. 올해는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규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 및 6개 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은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에 해양과학기술을 이용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 보전 ▲해양산업 활성화 ▲신기후 체제 적응 등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행사 기간에는 기후위기, 해양환경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공동워크숍과 6개 학회별 논문 발표회,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및 채용상담회,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3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의 해양과학’을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학술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도 열린다. 해양과학부문과 해양기술부문의 우수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들에 대해 서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16명을 선정했다.
김규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학술적인 발표와 토론, 회원학회간 공동워크샵, 기술전시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해양과학기술인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999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해 결성됐다.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와 8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공동학술대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총 1만 4000여 편에 달하는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됐다. 올해는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규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 및 6개 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은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에 해양과학기술을 이용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 보전 ▲해양산업 활성화 ▲신기후 체제 적응 등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행사 기간에는 기후위기, 해양환경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공동워크숍과 6개 학회별 논문 발표회,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및 채용상담회,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3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의 해양과학’을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학술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도 열린다. 해양과학부문과 해양기술부문의 우수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들에 대해 서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16명을 선정했다.
김규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학술적인 발표와 토론, 회원학회간 공동워크샵, 기술전시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해양과학기술인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999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해 결성됐다.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와 8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밤길 여성 집까지 따라간 문신男, 남편도 폭행했는데 경찰은 귀가 조치
- “하늘의 잠수함 같아”…중국군 기지에서 발견된 거대 비행선
- 野이원욱, 송영길 檢 자진출석에 “어리둥절…실효성 없어보여”
- 일방 출두한 송영길 “나를 구속하라”…檢, 로비서 돌려보내
- “앞을 못봐서…” 대낮 만취운전車, 길가던 부부 덮쳐 아내 사망
- 임창정, 라덕연 향해 “아주 종교야…잘하고 있어”
- 서세원 발인식 엄수…딸 서동주가 가족 대표해 한 말은
- 혈당 조절에 효과적…당뇨에 좋은 식품은?
- 승무원에 고의로 ‘쿵’ 40대男, 한 달 여행 뒤 52일 입원…‘황당’ 보험사기
- ‘문제 못 풀어서’ 중학생 상습 폭행한 명문대생, 징역 1년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