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북광역본부 노사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곽상훈 기자 2023. 5.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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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KT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다문화학생 랜선한글교실은 아동심리전문교사, 멘토와 다문화 아동 2명이 팀을 이뤄 한글과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6개월 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다문화학생 랜선한글교실은 올해 상반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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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 예술의 전당서 ‘스노우쇼 관람’ 문화 체험

KT 충남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스노우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2023. 05. 0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KT 충남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랜선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스노우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다문화학생 랜선한글교실은 아동심리전문교사, 멘토와 다문화 아동 2명이 팀을 이뤄 한글과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6개월 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스노우쇼 관람’ 행사는 랜선한글교실의 대전 지역 첫 오프라인 체험 활동이다.

행사에는 지도 교사와 멘토도 참석해 공연 관람과 식사를 함께하고 학생들의 문화 체험 학습을 지원했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에게 기념품도 함께 선물했다.

KT 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 박종오 충청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체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학생 랜선한글교실은 올해 상반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대덕, 가양, 상대 3개 초등학교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상 학교와 인원을 더욱 확대해 25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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