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선수들 유럽행 문 넓어졌다…DP투어 직행 1명에서 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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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와 DP월드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국내 선수의 유럽행 문호가 넓어졌다.
올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내년 DP 월드 투어 시드가 주어진다.
DP월드투어 벤 코웬 CBO(Chief Tournament Business Officer)는 "현재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만 DP월드투어의 시드를 받고 있지만 본 협약으로 인해 다음 시즌부터는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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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와 DP월드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국내 선수의 유럽행 문호가 넓어졌다. 올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내년 DP 월드 투어 시드가 주어진다. 종전에는 1명이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DP 월드 투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16번 카테고리 시드, 2,3위에게는 17번 카테고리 시드가 주어진다. 그간 1명에게 주어지던 시드가 2장 늘어난 것.
DP 월드 투어 Q스쿨 출전선수도 5명 늘어났다. 올시즌은 Q스쿨 파이널에 1명, 2차전에 3명이 직행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최종전에 3명, 2차전에 6명이 나갈 수 있게 됐다.
또 DP 월드 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는 2025년까지 한국에서 공동 주관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DP월드투어 벤 코웬 CBO(Chief Tournament Business Officer)는 “현재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만 DP월드투어의 시드를 받고 있지만 본 협약으로 인해 다음 시즌부터는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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