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16년 활동 원동력=꾸준함, 진정성 있는 ‘트로트 황태자’ 되고 파”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트로트계 엑소’, ‘트로트계 황태자’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은 신유가 꾸준한 인기 비결을 꼽았다.

5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데뷔 16년 차인 신유는 자신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꾸준하게 튀지 않고 활동해왔던 게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변함없이 음악을 16년 동안 나름대로 계속해왔던 것 같다. 그것이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트로트 황태자’, ‘트로트 귀공자’라는 수식어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신유는 “트로트 황태자는 후배들이 많이 하고 있고, 저는 진정성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노래 하나를 하더라도 진정성 있게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면서도 “근데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트로트계 황태자’라는 수식어도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이 세상 모든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신유의 사모곡으로, 5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