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SNS로 답답함 토로 “내가 그렇게 힘들고 불행해 보이나?”

김명미 2023. 5.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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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현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휘성은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라며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노잼인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휘성의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팬들은 "재미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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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휘성이 현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휘성은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라며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노잼인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익숙해져 버려서 신선해 보이지 않아. 그게 제일 무서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휘성의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팬들은 "재미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자숙 중이던 휘성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복귀 발판을 다지고 있다.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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