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최고 49층, 금리 안심보장제

전용 84㎡~174㎡ 총 851세대…1차 계약금 정액제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현대건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일원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금리 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제공한다.

정부의 1·3 대책으로 전매제한 기한이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줄었다.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던 기존 주택 처분 의무가 없고 분양권을 1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서비스 기업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돕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외국인 VIP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의전 인력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울시 산하기관과 외국인 VIP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 투어 및 편의 서비스를 운영 대행하고 있다.

단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갖춘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돕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산책이 필요한 애견을 대상으로 한 펫(PET)케어 서비스,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키즈케어 서비스 등 대면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 수납, 교육, 공항 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다양한 정보와 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도 갖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입주 후 1년간 편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그 이후에는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협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아 특화 공간인 H-아이 숲(실내 어린이 놀이터)을 조성해 놀이 공간을 확보했고, 공유 식사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 잡고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