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 차' 신유 "쇼케이스는 처음…사실 제정신 아냐"
2023. 5. 2. 13:5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신유가 데뷔 첫 쇼케이스에 기쁨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신유는 "데뷔 16년 차인데 쇼케이스가 처음이라 굉장히 설렌다"며 "오전에 '아침마당' 생방송을 하고 왔다. 사실 제정신이 아니다. 쇼케이스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신곡이 나올 때마다 행복하다. 가수는 다른 게 없다. 새로운 음악으로 새롭게 여러분들을 찾아뵐 때 가장 설레고 행복하다. 이 직업을 갖길 잘했다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이 세상 모든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신유의 사모곡이다. 자녀를 위해 평생을 희생한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의 헌신을 바라보며 자녀가 느끼는 가슴 아픈 애환을 그렸다.
[사진 = SY엔터테인먼트, JG STAR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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