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판매액 올 들어 3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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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올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활발해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기준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1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6%가 증가했다.
익산시는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를 위해 기존 오픈마켓 입점에 추가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우체국쇼핑과 라이브 방송 추진 등을 통해 올해 판매액 4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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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올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활발해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기준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1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6%가 증가했다.
또 입점농가도 지난 2021년 611농가에서 지난해 904농가로 늘었고 지난달 말 기준 1천농가를 넘어섰다.
익산시는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를 위해 기존 오픈마켓 입점에 추가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우체국쇼핑과 라이브 방송 추진 등을 통해 올해 판매액 4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입점농가 발굴을 위해 입점하지 않은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농과 고령농을 직접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전주상거래를 통해 소농 영세농 고령농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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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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