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11번가, 가정의달 고령친화식품 동행할인전

강명수 기자 2023. 5.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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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번가와 함께 고령친화우수식품 동행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특히 11번가 특별 기획전에 포함되는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구매 즉시 15% 할인가가 적용된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정제품을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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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번가와 함께 고령친화우수식품 동행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제조·가공해 사용성을 높인 식품으로 정부에서 지정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시를 바를 필요 없이 뼈까지 먹을 수 있는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몸에 좋은 견과류를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한 부드러운 한입 그래놀라, 잇몸으로도 부드럽게 씹히는 소고기 장조림 등 40여 가지의 지정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1번가 특별 기획전에 포함되는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구매 즉시 15% 할인가가 적용된다.

기획전은 지정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5월 이후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정제품을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우수식품 발굴을 위한 지정제도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지정제품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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