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도 함께 축구 뛴다"...하나금융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열어

이승연 2023. 5. 2.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발대식을 2일 가졌다.

이번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단순히 축구를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모두가 선수가 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축구를 몸소 즐기고 체험하는 '배리어프리 스포츠(Barrier-free Sports)' 콘셉트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앞줄 왼쪽 네번째),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및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발대식을 2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는 하나금융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ESG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 지도를 제작하고, 해당 영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단순히 축구를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모두가 선수가 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축구를 몸소 즐기고 체험하는 '배리어프리 스포츠(Barrier-free Sports)'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함영주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로 어울려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배워가며 몸소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 며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은 물론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축구 #장애인 #K리그 #배리어프리 #발달장애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