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PD “신동엽 하차 청원 죄송, 책임은 제작진 몫” [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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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일본 편'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이다.
신동엽, 성시경이 일본을 직접 찾아 성인용품점, 성인 VR방, 성인용품 회사, 호스트바를 찾았고 고객과 직원, 또 AV 배우들과 호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인물'에 대한 논란은 진행자 신동엽의 '동물농장',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 하차 청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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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난 4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일본 편'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이다.
신동엽, 성시경이 일본을 직접 찾아 성인용품점, 성인 VR방, 성인용품 회사, 호스트바를 찾았고 고객과 직원, 또 AV 배우들과 호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인물:일본편'은 한국에서 유통이 불법인 AV 미화 논란에 휩싸이며 "선을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연출자 정효민PD, 김인식PD가 5월 2일 언론 매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성+인물'에 대한 논란은 진행자 신동엽의 '동물농장',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 하차 청원으로 이어졌다.
정효민PD는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담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그런데 MC분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더라. 신동엽씨에게는 죄송한 일이 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은 제작진에게 있다. 라이브도 아니고 편집을 거쳐나가는건데 신동엽에 대한 이야기로, '동물농장' 하차 이야기로 나오는 것은 너무 죄송하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이번엔 MC들의 생각을 드러내기 보다 타국에 가서 그들의 문화적 특성, 직업적 소신을 솔직하게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보시면 신동엽씨가 생각보다 여기서 야한 드립, 장난을 치는 빈도나 강도가 세지 않다. 대화를 원활하게 끌어가기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주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성시경씨도 그렇다. 리스너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가 그렇게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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