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개발공사, 순천서 '영호남 상생' 농촌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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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최근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순천시 월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영호남 상생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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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 지역 특산품 상호 교차 기부로 상생발전도 도모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순천시 월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영호남 상생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2월 양 공사가 체결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달 27일~28일 순천에서 열린 '전남-경북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기간에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혁재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상호 교차 기부를 위해 상생협력 대축전 행사장에 차려진 '영호남 상생장터'를 찾았다.
이들은 각각 300만원 어치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전남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함으로써 상생발전에 힘을 보탰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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