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2연승, 필라델피아는 하든 앞세워 보스턴 제압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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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2연승을 질주했다.
서부 1번 시드 덴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4번 시드 피닉스 선즈와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97-87로 이겼다.
덴버는 이날 피닉스와 동점 11회, 역전 17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경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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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2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적지에서 먼저 웃었다.
서부 1번 시드 덴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4번 시드 피닉스 선즈와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97-87로 이겼다.
덴버는 이날 피닉스와 동점 11회, 역전 17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경기를 가져갔다. 4쿼터에만 27-14로 크게 앞선 것이 컸다.
요키치가 39득점 16리바운드, 애런 고든이 16득점, 캐드웰-포프가 14득점 기록했다. 팀 전체가 13개의 턴오버로 7점만 내주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35득점, 케빈 듀란트가 24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4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듀란트는 이날 12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두 개만 성공하며 고전했다. 팀 전체 3점슛 성공률이 19.4%(6/31)에 그쳤다.
조엘 엠비드가 빠진 자리에는 제임스 하든이 있었다. 114-115로 뒤진 종료 8.4초전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이날 45득점을 몰아넣었다.
타이리스 맥시가 26득점,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8득점, 폴 리드가 10득점 13리바운드 기록했다. P.J. 터커는 36분 36초를 뛰는 동안 단 한 개의 슈팅 시도도 없이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 보여줬다.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기록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39득점 11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23득점, 말콤 브록던이 20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홈에서 웃지 못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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