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408 한국 시장 상륙, '효율성 중심의 엔지니어링으로 운전의 줄거움 선사' 외신 호평

전상희 2023. 5. 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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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408이 온다.

가솔린 엔진을 얹은 뉴 408 1.2 퓨어테크 모델이 한국 출시를 앞둔 가운데,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에서 '뉴 408 프리뷰 투어'를 진행한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 역시 "뉴 408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크로스오버 모델보다 더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고 인정했으며,'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넓은 트렁크와 뒷좌석 공간을 적용해 실용성 측면에서 타협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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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408.

뉴 푸조 408이 온다.

가솔린 엔진을 얹은 뉴 408 1.2 퓨어테크 모델이 한국 출시를 앞둔 가운데,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에서 '뉴 408 프리뷰 투어'를 진행한다. 서울 강남과 경기도 수원, 분당에 이어 부산과 일산(5/6~7일), 광주와 창원(5/13~14일), 대전과 천안(5/20~21일)에서 고객과 만난다.

한편 2022 파리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과 비율로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한 유럽 시장에서는 현재까지 약 1만6000대 계약을 상회하며 '베이비 스포츠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유럽 현지 미디어 반응도 뜨겁다. 프랑스의 자동차 전문 매체 '라거스(L'argus)'는 "뉴 408은 미적 요소로 가득해 운전에 열중하고 있던 사람조차도 그 매력에 흠뻑 빠져 운전을 멈추고 차량을 둘러보고 싶을 만큼 매혹적인 차"라고 극찬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 역시 "뉴 408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크로스오버 모델보다 더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고 인정했으며,'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넓은 트렁크와 뒷좌석 공간을 적용해 실용성 측면에서 타협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 외에도 뉴 408은 각종 유럽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를 통해 "럭셔리카의 디지털 스크린과 스포츠카의 핸들을 갖췄다", "후측면은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의 SUV를 닮은 터치가 돋보인다"라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호평에 걸맞게 뉴 408은 유럽 유수의 어워드에서 주목을 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2023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영국 유명 자동차 유튜브 채널 '카와우(Carwow)' 선정 '올해의 SUV'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인 2022 오토모빌 어워드에서 "효율성 중심의 엔지니어링과 운전의 즐거움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선호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만 1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뉴 408은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운전석은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장착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을 통해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됐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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