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차’ 신유 “쇼케이스는 처음…신곡 나올 때마다 행복”[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5. 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유가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된 신유는 "데뷔 16년차인데 쇼케이스가 처음이다. 굉장히 설렌다"라고 인사했다.

신유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신유가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된 신유는 “데뷔 16년차인데 쇼케이스가 처음이다. 굉장히 설렌다”라고 인사했다.

가수 신유가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아침에 ‘아침마당’ 생방송을 하고 왔다. 사실 제 정신이 아니다. 이렇게 쇼케이스를 하게 돼 개인적으로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2년 만에 컴백한 그는 “항상 신곡이 나올 때마다 행복하다. 새로운 음악 나오고 새롭게 찾아뵐 때가 가장 설레고 가장 행복하고 이 직업을 갖길 잘했구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유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공개했다.

신곡에 대해 그는 “‘왜 그렇게 사셨어요’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기가 쉽지 않다. 저희는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일차원적으로 담아낸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곡은 부모-자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이고 상호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절절하고 애절한 노래”라고 강조한 신유는 “저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 제 나이가 40이 넘어가고 저희도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기 때문에 이런 가사들이 가슴에 굉장히 와닿더라. 노래할 때마다 짠하고 느끼면서 노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음원 공개에 앞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에 대해서는 “오늘도 ‘아침마당’에서 첫 무대를 했다.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방청해주신 분들이 공감해주고 울어주셔서 확 이입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청담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