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냄새 그리워" 강수지, 돌아가신 父 유품 착용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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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강수지는 2일 "어제는 아빠 기일이었어요.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가 생전 사용한 안경을 착용한 채 효자손으로 등을 긁고 있는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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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2일 "어제는 아빠 기일이었어요.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빠 냄새도 그리워요. 내 아빠의 따뜻한 손가락을 만져 보고 싶어요"라며 "일 년이 지났는데 나에겐 두 달 정도 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가 생전 사용한 안경을 착용한 채 효자손으로 등을 긁고 있는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강수지는 "아빠 엄마 손 잡고 동네 한 바퀴 걸어 보세요. 얼마나 많은 감정이 드는지 모르실 거예요. 몇십 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들이 손잡은 그 순간 두사람 모두에게 전해져 오니까요"라고 했다.
앞서 강수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강수지의 부친은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4세.
한편 강수지는 방송인 김국진과 2018년에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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