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강남 등 주요 도심서 옥외 광고

컴투스홀딩스가 주요 도심 옥외 채널에서 '제노니아' 광고를 진행한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가 강남, 광화문, 판교 등 주요 도심을 물들인다.

컴투스홀딩스는 주요 도심 옥외 채널에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제노니아' 광고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사전 예약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유저 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옥외 광고를 시작한다. 삼성동 코엑스 인근의 '미디어타워'와 강남역 '미디어폴'을 비롯해 광화문, 종로, 판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작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경기 지역 버스와 공항, 부산 지역 택시 승강장에서도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주요 도심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여서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저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서버간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인 '침공전'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MMORPG 장르에 걸맞는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200만명을 넘어서면 더욱 풍성한 미공개 아이템들을 참여자들에게 선물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