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컴백 신유 “데뷔 16년만에 첫 쇼케이스, 긴장 되지만 행복”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신유가 2년여 만에 신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5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무대에 등장한 신유는 “신유는 데뷔 16년 차인데 쇼케이스가 처음이다. 오늘 아침에 ‘아침마당’도 해서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긴장되지만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곡은 2021년 8월 공개한 정규 7집 이후 약 2년 만이다. 신유는 “항상 신곡이 나올 때마다 항상 행복하다. 가수는 다른 게 없는 것 같다. 새로운 음악 나오고 새롭게 찾아뵐 때가 가장 설레고 행복하고 이 직업을 갖길 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이 세상 모든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신유의 사모곡으로, 자녀를 위해 평생을 희생한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의 헌신을 바라보며 자녀가 느끼는 가슴 아픈 애환을 그렸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워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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