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요섹남 남편 둬 행복, 나만 살쪄”‥박수홍 “통통배 귀여워”

[뉴스엔 장다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사랑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지난 5월 1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편스토랑' 한식조리사자격증있는 요섹남 남편을 둔 아내는 행복하다. 옆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는 글과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방송 장면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이 요리한 음식을 먹고 동공이 커진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과일 갈비찜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남편 살 찌우려고 노력했는데 어쩐 일인지 저만 찐다.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겠다 다짐! 원래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거다"며 "박수홍, 요리왕, 최고의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아내의 게시글을 본 박수홍은 "통통배 귀여운데요. 물에 잘 뜰 것 같기도 하고 안정감 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편스토랑'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다예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