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도 교통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경남=노수윤 기자 2023. 5.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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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경남도의 '2022년 교통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의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광역교통체계 확충 등 10개 부문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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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평가서 교통문화 개선 등 인정받아
홍태용 김해시장(노란색 상의) 등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가 경남도의 '2022년 교통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통행정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의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광역교통체계 확충 등 10개 부문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 등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개선,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희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시민의 교통문화 의식 향상과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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