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불안에 암호화폐 투자 미국인 증가…5명 중 1명꼴"

김영아 기자 2023. 5. 2.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권 불안에 따라 암호화폐에 투자한 미국인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모닝컨설트의 4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22%가 최소 한 종류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이 미국인 100명 중 16명꼴로 보유해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로 꼽혔고, 나머지는 이더리움 12%, 바이낸스코인 8% 등 순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불안에 따라 암호화폐에 투자한 미국인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모닝컨설트의 4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22%가 최소 한 종류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월보다 3% 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이 미국인 100명 중 16명꼴로 보유해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로 꼽혔고, 나머지는 이더리움 12%, 바이낸스코인 8% 등 순이었습니다.

암호화폐 보유의 증가는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 은행들의 잇단 파산의 여파일 가능성이 크다고 포브스는 분석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