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 통해 제주 미성년자 꾀어 성범죄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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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 등을 통해 제주도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 제작 등 성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과거 'N번방'과 유사한 방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을 제작 배포한 혐의며, 일부는 실제 아동·청소년을 만나 성을 매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례를 보면 게임 앱에서 알게 된 초등생 여여아를 꼬드겨 성착취물 제작 교복 입은 여성 청소년을 뒤따라가며 치마 속 불법 촬영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청소년을 만나 성 매수하며 영상 촬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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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채팅앱 등을 통해 제주도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 제작 등 성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2일 제제주경찰은 지난 1~4월 디지털 성범죄 기획수사를 추진, 11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N번방'과 유사한 방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을 제작 배포한 혐의며, 일부는 실제 아동·청소년을 만나 성을 매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피해자는 도내 거주자인데 반면, 피의자 다수는 타지역 거주자들로 온라인 채팅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며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사례를 보면 게임 앱에서 알게 된 초등생 여여아를 꼬드겨 성착취물 제작 교복 입은 여성 청소년을 뒤따라가며 치마 속 불법 촬영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청소년을 만나 성 매수하며 영상 촬영 등이다.
제주경찰은 "최근 성범죄가 온·오프라인상 상호 긴밀히 연결돼 있고 온라인 채팅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동·청소년의 성폭력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며 "누구든지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고 그 피해 규모가 자칫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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