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실습선 17일 원양항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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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실습선 원양항해 실습 출항식이 3년만에 열린다.
한국해양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한바다호 앞 부두에서 '2023학년 1학기 실습선 원양항해 실습 출항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출항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실습생들은 최대 3주 일정으로 전 세계 곳곳을 항해하는 원양항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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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실습선 원양항해 실습 출항식이 3년만에 열린다.
한국해양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한바다호 앞 부두에서 '2023학년 1학기 실습선 원양항해 실습 출항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항식은 실습생들의 안전한 운항과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항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실습생들은 최대 3주 일정으로 전 세계 곳곳을 항해하는 원양항해를 진행한다.
한국해양대 도 총장은 "원양항해를 통해 바다에서 많은 지혜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자랑스러운 해대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 '한나라호'와 6686t 규모 '한바다호' 등 2척의 실습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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