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원자재값·금리'인상에 1분기 '건축허가·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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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건축 허가, 착공 연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3년 1분기 건축인허가(허가· 착공·준공)통계'에 따르면 광주 건축허가 연면적은 61만6170㎡로 전년대비 16.0% 감소했고, 전남은 83만3526㎡로 45.4%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건축허가와 착공이 줄면서 3년 뒤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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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주를 기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3년 1분기 건축인허가(허가· 착공·준공)통계'에 따르면 광주 건축허가 연면적은 61만6170㎡로 전년대비 16.0% 감소했고, 전남은 83만3526㎡로 45.4%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광주는 44만5804㎡로 전년대비 14.3% 감소했고, 전남은 74만4092㎡로 전년대비 31.8%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건축허가와 착공이 줄면서 3년 뒤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준공은 광주는 54만8156㎡로 전년대비 64.3%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전남 준공 연면적은 153만8024㎡로 전년에 비해 8.3% 증가했다.
통계자료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고,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의 '맞춤형 건축통계'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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