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온머티리얼, 테슬라 희토류 대체 고민… 고성능 페라이트 사업 영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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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모터(전동기)에 들어가는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로 소재를 고민 중이라는 소식에 유니온머티리얼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사용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니온의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넷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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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29분 현재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6.58%) 오른 4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사용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은 희토류를 '자원 무기화'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중국 수출 금지·수출 제한 기술목록'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인데, 개정안에 희토류 활용 기술 등을 담았다.
대안으로 또 다른 영구 자석인 '페라이트'가 언급되는 것이다. 네오디뮴 자석보다는 자력은 비교적 약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페라이트 모터는 반값 전기차를 고민하는 테슬라에 원가 절감의 혜택도 얹어줄 수 있다.
한편 유니온의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넷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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