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바스프에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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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구매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을 말한다.
임시종 SK E&S 사업총괄은 "바스프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PPA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국내·외투 기업와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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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 E&S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구매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을 말한다.
바스프는 한국 사업장에서 오는 2025년 기준 필요 전력의 약 16%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 오는 2045년까지 총 90만 톤에 이르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SK E&S는 현재 약 3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사업을 운영·개발 중에 있다. 오는 2025년까지 7GW 규모로 확대한다.
임시종 SK E&S 사업총괄은 "바스프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PPA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국내·외투 기업와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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