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의식 슬로건’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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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1일까지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에 도움을 줄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슬로건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내용과 형식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오는 11일까지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및 최우수 슬로건에 대해서는 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가 주어지며, 선정된 슬로건은 현수막과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건설공사 현장점검 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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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1일까지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에 도움을 줄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슬로건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내용과 형식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오는 11일까지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제출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작 5건을 골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로 최우수작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및 최우수 슬로건에 대해서는 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가 주어지며, 선정된 슬로건은 현수막과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건설공사 현장점검 때 배포될 예정이다.
◇경남 특화작목 도라지, 전문기술교육으로 재배 실력 향상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일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라지 묘종 분양 농가 등 97명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라지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라지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약용작물로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으며 수요가 높고 타 약용작물에 비해 가격이 안정적이어서 농업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경남은 전국 약용작물 재배면적의 7.4%, 도라지 재배면적의 9.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90만 주의 도라지와 더덕 우량 묘종을 확대 생산,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도라지 재배 전문기술교육 또한 도내 약용작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도라지 묘종 분양농가를 중심으로 희망하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라지 일반재배 및 특수재배, 상품개발 및 마케팅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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