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도 '마약과의 전쟁'…전 경찰관 대상 첩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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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마약사범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해경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관련 첩보 수집에 나선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에 대한 첩보 수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해상 마약 밀반입 차단과 관련 사범 검거를 위해 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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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최근 국내에서 마약사범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해경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관련 첩보 수집에 나선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에 대한 첩보 수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해상 마약 밀반입 차단과 관련 사범 검거를 위해 취해진다.
속초해경은 이 기간 마약 사범 검거에 기여한 범죄 첩보 제공 경찰관에게 특별 승진 등의 포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마약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지역사회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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