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돌아가신 父 안경 쓰고 “냄새 그리워”…절절한 그리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수지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강수지는 2일 SNS에 "어제는 아빠 기일이었다.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아빠 냄새도 그립다. 내 아빠 따뜻한 손가락을 만져보고 싶다"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일 년이 지났는데 나에겐 두 달 정도 된 것 같다"며 부모님 손 잡고 동네 한 바퀴 산책할 것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강수지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강수지는 2일 SNS에 "어제는 아빠 기일이었다.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아빠 냄새도 그립다. 내 아빠 따뜻한 손가락을 만져보고 싶다"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일 년이 지났는데 나에겐 두 달 정도 된 것 같다"며 부모님 손 잡고 동네 한 바퀴 산책할 것을 제안했다.
강수지는 "얼마나 많은 감정이 드는지 모를 거다. 몇십 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들이 손잡은 그 순간 두 사람 모두에게 전해져 오니까"라고 전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강수지는 지난해 5월 부친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강수지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필립 “아들 생후 3개월에 암 4기 판정” 항암만 6번‥눈물(새롭게 하소서)
- ‘투병·사업중단’ 박지연 “얼굴 상태 안 좋아 남편 이수근 뒤에 숨기”
- 최준희 “술집에서 엄마 마주쳤다”…故 최진실 영화 포스터에 ‘깜짝’
- ‘김연아♥ 고우림 “이런 집 혼자 살면 손님 초대하고 싶어 미칠 듯”(홈즈)
- ‘박군♥’ 한영, 증평 신혼집 공개…갑상선 암 완치 5년만 노래(동상이몽)
- ‘가슴성형·지방이식’ 유깻잎 또 성형수술? “콤플렉스 없애는 것”
- 샘 해밍턴, 한국생활 20년만 내 집 마련 “방 6개, 3층 대저택” (동상이몽2)
- 이도현, ‘더 글로리’ 회식서 ♥임지연 옆에 찰싹…껌딱지 연하남
- 김히어라, 송혜교에 적극 애정 공세…“우리 사랑 이대로”
- “내가 번 돈 다 줘” 임창정, 1조파티 이어 다른 VIP투자모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