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홈런+3타점 '대활약' 샌디에이고 8-3 승리 '일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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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이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승리의 일등 공신 김하성의 활약과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6이닝 3실점 7삼진 호투에 힘입어 신시내티에 8-3 신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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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어썸킴 김하성이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후속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2루타 때 홈을 밟았다.
5회엔 불을 뿜었다.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신시내티 알렉스 영의 체인지업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었다.
이는 지난달 10일 애틀랜타전 이후 22일 만에 터진 대포이자 직전 경기까지 ML 통산 99타점을 올린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100타점을 넘기게 해준 황금 같은 홈런이었다.
이후 7회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09에서 0.222로 대폭 상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승리의 일등 공신 김하성의 활약과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6이닝 3실점 7삼진 호투에 힘입어 신시내티에 8-3 신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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