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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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최상위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이 의장으로 있는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주요시설장 등 총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한 군부대 훈련 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실제 구성‧운영하는 등 통합방위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표창 수여식은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일인 1일 제7688부대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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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최상위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이 의장으로 있는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주요시설장 등 총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로구 지역을 수호하고 있는 제7688부대 구로구 대대는 구로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이번 표창을 추천했다. 이에 육군본부 및 국방부의 심의를 거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지자체 통합방위협의회 중 구로구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3년 연속 예비군 육성지원예산을 증액 지원해 전투 장비와 장구류를 확보하는 등 훈련 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한 군부대 훈련 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실제 구성‧운영하는 등 통합방위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표창 수여식은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일인 1일 제7688부대에서 치러졌다.
문헌일 구청장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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