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다시는 하늘 가는 일 없길..다들 행복했으면"[전문]

김나연 기자 2023. 5. 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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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가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샤이니 온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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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온유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 온유가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샤이니 온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이사로 등재돼 있다.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는 보여주고 싶다"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故 종현, 최근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한 故 문빈 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오해받고 비난받고 불안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내 의도를 알아줬으면 한다.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유는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Circle'(써클)을 발매하고 활동했으며 샤이니는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을 개최한다.
이하 샤이니 온유 인스타그램 전문.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는 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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