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스리런’ 샌디에이고, 신시내티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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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이겼다.
김하성이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경기 8-3으로 이겼다.
7번 2루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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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이겼다. 김하성이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경기 8-3으로 이겼다.
7번 2루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도 0.222로 끌어올렸다.
5회말에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2사 1, 2루에서 좌완 알렉스 영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5구째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그대로 강타했다.
타구 속도 101.2마일의 타구가 22도의 발사 각도로 총알처럼 날아가 좌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는 353피트. 김하성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6-3으로 앞서간 샌디에이고는 8회말에도 2점을 추가, 숨통을 텄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으로 자기 역할을 했다. 시즌 첫 승 신고했다.
징계 복귀 이후 처음으로 펫코파크에서 경기를 치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5타수 3안타 1득점 기록하며 팬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신시내티 선발 위버는 4 1/3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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