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자체 최초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함께 지역의 거시적인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부산의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은 과학기술과 지역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함은 물론 기술 분야별 투자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함께 지역의 거시적인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립한 중장기 투자전략은 매년 발표하는 ‘부산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중장기 투자전략에서는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부산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견인’을 향후 5년간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디지털 신산업 육성 ▲지‧산‧학 연계 디지털 전문 실무인재 육성 ▲과학기술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제고를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국가 투자전략의 11대 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부산의 상황에 맞게 디지털, 생명‧의료, 소재‧나노‧기계‧제조, 해양‧물류‧수산‧식품, 에너지‧환경‧재난을 5대 기술 분야로 재편성해 정부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부산의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은 과학기술과 지역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함은 물론 기술 분야별 투자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