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선임

"시대역행하는 정권에 민생 맡길 수 없어"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정책 정당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은 2일 신임 원내부대표에 윤준병 의원을 임명했다. 윤 신임 원내부대표는 다음 총선때까지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 여야간 정책조율의 역할을 맡는다. / 윤준병 의원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신임 원내부대표에 윤준병 의원을 임명했다다. 윤 신임 원내부대표는 다음 총선 때까지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 여야간 정책조율의 역할을 맡게 됐다.

윤 부대표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의 ‘수렁’에 빠져 우리 국민의 생활은 도탄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일본과 미국 퍼주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정권에 민생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윤 부대표는 이어 "지금 국민이 믿을 정당은 민주당뿐이다"며 "앞으로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서 민주당이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정책 정당으로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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