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진 어썸킴! 김하성, 19G 만에 홈런 작렬. ML 통산 100타점 돌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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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이 드디어 터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5회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이 홈런 한 방으로 지난달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이후 22일 만에 손맛을 느끼게 됐다.
특히 직전 경기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점 99개를 기록하던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3개를 더 보태 타점 수를 102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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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어썸킴이 드디어 터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5회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2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신시내티 왼손 투수 알렉스영의 체인지업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장식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1.2마일(약 163㎞), 비거리는 108ｍ가 나왔다.
김하성은 이 홈런 한 방으로 지난달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이후 22일 만에 손맛을 느끼게 됐다.
특히 직전 경기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점 99개를 기록하던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3개를 더 보태 타점 수를 102개로 늘렸다.
한편 김하성은 앞선 4회 2루타를 뽑아내며 지난달 2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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