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100만 관객 눈앞…글로벌 수익 1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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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이하 '슈퍼 마리오')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는 지난 1일 18만 6,32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슈퍼 마리오'는 역대 일루미네이션 작품 중 10억 달러 수익을 돌파한 3번째 작품이 됐다.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마리오의 모험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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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이하 ‘슈퍼 마리오’)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는 지난 1일 18만 6,32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5만 5,441명이다.
100만 돌파가 확실시됐다. ‘슈퍼 마리오’는 2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3.5%를 기록 중이다. 이미 10만 2,289장 이상의 티켓이 팔려 나갔다.
해외 성적도 눈여겨볼 만 하다.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2,637만 달러(약 1조 3,800억 원)를 돌파했다.
‘슈퍼 마리오’는 역대 일루미네이션 작품 중 10억 달러 수익을 돌파한 3번째 작품이 됐다. ‘미니언즈’와 ‘슈퍼배드 3’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역대 북미 흥행 애니메이션 톱3에도 등극했다. ‘겨울왕국 2’(4억 7,737만 달러)와 ‘도리를 찾아서’(4억 8,629만 달러)의 기록을 앞질렀다.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마리오의 모험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사진제공=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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