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의 향연' 밀양시, 삼문둔치 바닥분수 5일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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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는 어린이에게 물놀이 공간으로 각광받으며 시민과 가족들이 더운 날씨에 휴식처로 즐겨 찾는 공간이 됐다.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에서 바닥분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청 건설과 하천관리담당(055-359-5337)으로 사전 전화 예약해야 하며, 정규 운영시간 외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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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일부터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삼문둔치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어린이에게 물놀이 공간으로 각광받으며 시민과 가족들이 더운 날씨에 휴식처로 즐겨 찾는 공간이 됐다.
운영은 오는 9월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및 소독 작업으로 휴장한다.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에서 바닥분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청 건설과 하천관리담당(055-359-5337)으로 사전 전화 예약해야 하며, 정규 운영시간 외에 예약할 수 있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시민들이 바닥분수와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철저한 수질검사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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