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3가지 요건 충족 안 될 시 첼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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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29)의 거취가 여전히 불분명하다.
첼시 FC서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온 상황의 루카쿠다.
1일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만 루카쿠가 첼시로 복귀하지 않고 본인의 바람대로 인테르에 남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첼시도 루카쿠가 떠나기 직전 "나는 팀에서 행복하지 않다"라고 말해 그를 판매하는 것에 열려있지만, 인테르가 첼시 측이 원하는 돈을 지불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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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멜루 루카쿠(29)의 거취가 여전히 불분명하다.
첼시 FC서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온 상황의 루카쿠다. 루카쿠는 최근 4번의 세리에 A 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고 4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의 임대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잔류를 원하는 루카쿠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1일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만 루카쿠가 첼시로 복귀하지 않고 본인의 바람대로 인테르에 남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첫째는 신임 감독으로 확실시되는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구상에 그가 없어야 한다. 둘째는 인테르가 (루카쿠가 바라는대로)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뛰어야 한다. 셋째는 상당한 수준의 임금 삭감이다. 그렇게 해야만 루카쿠가 남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도 루카쿠가 떠나기 직전 "나는 팀에서 행복하지 않다"라고 말해 그를 판매하는 것에 열려있지만, 인테르가 첼시 측이 원하는 돈을 지불할지는 미지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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