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김상우 기자 2023. 5.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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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교통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통행정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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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교통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통행정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도 1년간의 실적을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 개선▲교통정책이행 노력도 ▲정책협조도+교통우수시책 총 10개 부문, 23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

평가에서 김해시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향상과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정책 추진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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