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김해 대단지 ‘더샵 신문그리니티’ 6월 분양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6월 중 분양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경남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1146가구 대단지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102㎡ 두 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 반경 1㎞ 내에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접부지에 초등학교도 예정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로, 차량 이용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 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도시 이동도 편리하게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이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된 스포츠존을 비롯해 에듀존(독서실·북카페), 퍼블릭존(어린이집·게스트하우스 등) 등이 들어서며,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가구별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으로 용두산과 반룡산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청천과 조만강이 단지 옆으로 흐르고 있어 훌륭한 천변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사명변경을 선포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사업확대에 나섰다. 단지명인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 및 ‘인피니티’를 합성해 만들었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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