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포기 선언! 핵심 MF 이적 허가...‘근데 돈은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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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실바에 대한 충분한 평가를 요구할 것이다"며 이적료는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시티는 계속되는 문의에 실바의 이적을 허락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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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돈을 챙긴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2일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떠나고 싶다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실바에 대한 충분한 평가를 요구할 것이다”며 이적료는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패스, 드리블, 득점력까지 장착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엄청난 존재감에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선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맨시티는 실바와 계약이 2025년 6월까지이지만, 연장을 통해 확실하게 붙잡기를 원한다.
하지만, 실바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맨시티는 계속되는 문의에 실바의 이적을 허락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적료는 포기 못 한다는 입장이다.
실바를 내주더라도 책정된 이적료는 챙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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