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호우특보 수준 '비'…어린이날 연휴객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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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엔 호우 특보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호우 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3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4일부터 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5일에 강수가 집중되겠으며, 밤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경상권 등 일부 지역은 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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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전국 비'…안전 주의
수도권·제주도·남해안 등 호우특보 수준
전 해상 풍랑특보,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엔 호우 특보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만큼 나들이를 계획한 시민들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는 3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4일부터 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5일에 강수가 집중되겠으며, 밤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경상권 등 일부 지역은 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전 해상에선 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아직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비로 가뭄은 다소 해갈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족단위 캠핑이나 야영 등이 예상되는 연휴에 호우가 내려 급격히 불어나는 하천과 계곡물을 주의해야 한다”며 “많은 비와 강한 비로 배수로가 막힐 수 있어서 미리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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