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을 위해 뭉쳤다…혜, 공예가구 채율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전시 진행

이충진 기자 2023. 5. 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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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을 현대화한 문화상품 브랜드 혜와 공예가구브랜드 채율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혜 제공



두 브랜드는 이 달 18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에서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혜는 인하대학교에서 패션 디자인전공 정성혜 교수가 만든 브랜드로, 스카프 넥타이를 중심으로한 산학 브랜드다. 국립현대미술관·리움 등 미술관 중심으로 판매되다가, 현재는 인천국제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롯데 온라인 면세점, 대한항공 면세점 등에 입점 돼 있다.

채율은 지난 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시 국빈을 위한 선물로 준비됐던 명품 브랜드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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