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비크, "복귀 멀지 않아…맨유 동료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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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반 더 비크(26)가 근황을 전했다.
1997년생의 네덜란드 미드필더인 반 더 비크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 돌풍을 함께 했던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절치부심하며 시즌을 임했다.
반 더 비크는 시즌 아웃 판정 진단을 받았지만,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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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도니 반 더 비크(26)가 근황을 전했다.
1997년생의 네덜란드 미드필더인 반 더 비크다. 지난 2018/19시즌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유럽축구연맹(UEFA) 4강 주역 중 한 명이었다. 2020년 이를 토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지만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 돌풍을 함께 했던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절치부심하며 시즌을 임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반 더 비크는 시즌 아웃 판정 진단을 받았지만,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SNS에 체육관에서 운동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반 더 비크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ILOVEUNITED 팬 이벤트에 화상으로 참여했다. 2일 맨유 공식 미디어 MUTV에 따르면 반 더 비크는 팬들과의 인터뷰에서 "부상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정확한 복귀 일자는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체육관 운동도 많이 하고 있고 경기장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복귀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반 더 비크는 "물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응원하고 있다. 그래도 동료 선수들과 항상 어떻게 지내는지, 무릎은 어떤지 물어보며 연락하고 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다. 나를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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