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팬클럽, 소외계층 위해 기부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육성재의 팬클럽이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육성재 팬클럽이 2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수 육성재 팬클럽 ‘육벤저스’는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2021년부터 꾸준히 매년 육성재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벤저스’는 올해 육성재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950,502원을 희망조약돌에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나눔은 국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투비는 발라드돌, 보컬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을 만큼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탄탄한 보컬라인을 자랑하는 그룹으로 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육성재가 속해있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비투비(BTOB)는 2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를 발표하며 K-POP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비투비(BTOB) 육성재 팬클럽 ‘육벤저스’는 “육성재님의 29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올해로 세 번째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국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팬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희망조약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나눔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눔을 매년 실천해 주신 ‘육벤저스’ 팬클럽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컴백을 맞이한 비투비(BTOB)의 활동 또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 등에 속해있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NGO단체로 ‘팬기부 캠페인’을 통해 팬덤·팬클럽의 아름다운 나눔문화 형성을 독려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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